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통칭 코로나.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강타한 질병.
2019년,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2020년 11일, WHO가 팬데믹 선언을 할 정도로
그 기세가 무시무시합니다.
현재 전 세계 확진환자는 55,624,562명.
한국 누적 확진환자는 30,017명.
기세가 줄어들고 있기는 한 건지 의심스러운 이 질병에 대항한
백신의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에 대한 백신을 언급하고 개발에 착수한 것은
다름 아닌 러시아였습니다.
2020년 7월 말, 러시아 당국은 9월부터 백신을 대규모로 생한해
10월부터 백신을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8월 11일엔 ‘스푸트니크V’라는 백신을 세계최초로 시판허가 하였습니다.
백신의 이름은 러시아가 최초로 쏘아올린 우주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고
그 속도나 불투명한 연구, 개발 과정으로 위험성을 지적하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을 한국에서
연간 1억 5000만회분 이상 생산하는데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내년 1월에는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러시아만 백신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의 바이오엔테크, 미국 화이자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 19백신의 다음 달 유통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해당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상당 물량 공급계약이 체결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백신을 개발 중이며
한국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관련 국제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한 상태로
코백스란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함께 만든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른 제약 회사들과의 개별 계약으로 2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러시아와 독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 중인 백신.
빠르다면 다음 달인 12월, 늦어도 내년 초에는 유통 되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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