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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추천_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이제 내일이면 12월입니다.

12월은 연말이며 대표적인 공휴일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지요.

크리스마스인 25일이 금요일인 이번 연휴.

심심하시지 않게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클라우스(Klaus) 2019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의 권리를 누리듯 게으름을 피우는 주인공 제스퍼.

 

 

우체국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그런 제스퍼를 보다 못해 스메렌부르크라는 외딴 섬으로 보냅니다.

제스퍼는 그곳에서 1년 안에 6천통의 편지를 배달하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죠.

 

 

우여곡절 끝에 섬에 도착한 재스퍼는

 

 

섬이 두 가문으로 나뉘어 몇 백년간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며 아무도 편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절망한 제스퍼는 섬의 구석에서 장난감을 수 백 개씩 쌓아두

고 있는 클라우스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장난감, 수염과 머리카락이 하얀 덩치 큰 노인. 감이 오시죠?

이후 영화는 어떻게 해서 클라우스가 우리가 아는 산타클로스가 되는지에 대해

아주 재밌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작년에 나온 영화지만 크리스마스에 대해 잘 다룬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2.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2019

 

미국 소설가인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소개하기가 민망할 정도이지만 간단한 줄거리 정리하겠습니다.

 

남북 전쟁이 끝난 후, 작가의 꿈을 꾸는 둘째 딸 조는 뉴욕에서

가정교사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작가의 꿈을 꿉니다.

 

하지만 동생 베스의 병세가 짙어졌다는 받은 후 급히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영화가 과거와 현재,

프랑스에 있는 에이미와 집에 있는 조와 아픈 베스를 번갈아 가며 연출하기 때문에

줄거리를 요약하기가 쉽지 않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시대적 여성의 입지와 한계를

이 네 자매와 어머니가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영화의 명대사 중에 이런 것이 있지요.

 

“여자들도 마음뿐 아니라 생각이 있고, 영혼도 있으며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야망도 재능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이 전부라고 말하는 게 너무 지겨워요.

하지만... 너무 외로워요.”

 

이는 조가 하는 대사인데 영화의 시대적 배경에 잘 맞는 대사인 듯하면서

현대의 여성들 역시 공감할 만한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크리스마스와 관계있는 건 아니지만

영화 두 편만으로 보내기엔 긴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겁게 보내시란 의미에서

리스트에 넣은 드라마입니다.

제가 이미 다룬 적 있는 드라마 두 편을 감상하시면

알찬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퀸스갬빗

넷플릭스 추천_미니 시리즈_퀸스갬빗 (tistory.com)

 

 

 

4. 기묘한 이야기

넷플릭스 추천_기묘한 이야기 시즌 4를 기다리며 (tistory.com)

 

 

 

 

그럼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팝송을 놓고 글을 줄이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12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mQ8zjP84W0